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위터 페미니즘 (문단 편집) == 국내의 성향 == [[2015 여성시대 대란]]을 기점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인구집단이다. [[메갈리아]], [[워마드]] 성향 유저가 대부분이었으면서 다른 여초와는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 타 여초 관련글 태반이 '''꿘'''이나 '''[[탈코르셋|탈코]] 안 한 흉자들'''이라면서 비아냥 거리거나, 조롱, 까는 것이 목적인 글이 다수다.] 이들은 '''홍위병''' 내지는 '''네오 나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입맛에 맞지 않는건 뭐든 거부할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대략적인 인구 구성은 '''분노하는 10대, 맞장구치는 20대, 헛기침하는 30대'''로 나누어진다. 10대 트페미들은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다. 그러면 20대가 페미니즘의 언어로 내부적인 정당화를 지원한다. 30대는 직접적으로 논쟁에 뛰어들지 않고 리트윗과 몇 마디 거들며 숟가락만 얹을 뿐이다. 그러나 이들은 페미니즘 도서의 홍보, 강연 알림, 해외 페미니즘 정보 수입 등의 활동을 맡으며 결집에 이바지한다. 엄청난 머릿수를 자랑하며 이들이 테러행위를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다. [[프로불편러]]들이 많으며 좌표를 끊고 테러질을 해 각종 검열을 한다. 한국 문화의 발전이란 측면에서도 상당히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닌 종자들이다. 그러나 이질적인 개인들이 모인 이상, 이런 공생 구조가 언제나 탄탄한 것은 아니다. [[소녀혁명 우테나]]를 과연 '페미니즘적 메시지에 한 획을 그은 여성서사 작품'으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젠더폭력]]과 성적 대상화와 상품화가 가득한 '''빻은''' 작품'으로 봐야 하는가' 하는 입장 차이에서 빚어진 이른바 '여성서사 논쟁'처럼 균열도 발생해왔다. 10대 측에서[* 당시 이 논쟁에 참여했던 양쪽의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이 '[[틀딱]]', '우리 때는' 같은 표현들을 동원하면서 세대적 구분을 의식하고 있었으므로, 가장 적절한 지칭은 '더 나이 든 트페미' 와 '더 나이 어린 트페미' 사이의 논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비판론자들이 꼭 10대라거나 모든 옹호론자들이 꼭 30대라거나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우테나를 비판하자 30대 측에서 이에 반발하여 작품의 페미니즘적 메시지를 감상하지도 않고서 이미지만 보고 비판한다고 분개했으며,[* 사실 이것도 갑자기 나온 분노는 아니다. 여기에는 30대 현업 작가들이나 웹소설가들, 각종 2차 창작자들이 자기 기준에서는 분명 작품성 있는 여성서사를 쓴다고 썼음에도 자꾸 [[만물여혐설|"이건 이러니까 파렴치한 여혐", "저건 저러니까 남캐 올려치기", "이것도 코르셋", "저것도 상품화" 같은 불평들]]에 시달렸던 배경이 있었다. 예컨대 창작자가 도입부에서의 서사적 장치로서 주인공이 고통 받는 장면을 보여주면, 독자들 일각에서는 그것을 [[불행 포르노]]이자 여성의 고통에 대한 전시라고 비판했다.] 10대 측에서도 지지 않고 제작자가 [[남성]]이라거나 그림체가 [[모에]]하다거나 [[머리카락/분홍색|주인공 머리카락이 분홍색]]이라거나 주인공이 실패하고 고통을 겪거나 한다면 [[만물여혐설|그 자체로 여성에 대한 가해가 되니]] 절대 여성서사라는 이름을 붙이면 안 된다고 맞섰다.[* 그 와중에 [[백합(장르)|백합]] 작품들까지 여혐이냐 아니냐로 (즉 백합이 남성향이 주류냐 아니면 여성향이 주류냐 문제로) 불똥이 튀기도 했다.] 그 외에 특기할 만한 것으로는 국내 트페미들은 '''고학력'''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는 점이 있다. 이는 "페미니즘에 [[백래시]]를 가하는 인간군상은 '''[[반지성주의]]에 기반한 [[배틀필드 V/발매 전 정보#s-3.2|못 배워먹은 작자들]]'''이다"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페미니즘 진영 특유의 전략으로, [[소수자 권리]]를 위시한 [[사회 정의]] 운동 진영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다. 이는 상기한 진영 측에서 '''감히 반박하지 못할 정도의 권위를 지닌 근거'''를 확보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자신들의 사회 운동이 학문적으로 검증되었다는 사회적 이미지를 확보해 반발이 생길 여지를 아예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최대한 트렌디한 단어들을 쓸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트페미들의 평균 학력은 고졸이나 초대졸 수준이며, 대졸은 오히려 이런 트페미 비율이 적다. 트페미들은 이를 충족하기 위해 몇 가지 전략을 활용한다. 우선, [[나무위키]]로 흔히 호명되는 [[남초]] 집단에 대한 멸시와 폄하를 통해 자신들은 적어도 그보다는 높은 지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려 한다. 이를 위해 트페미들의 세계관에서 나무위키의 모든 이용자 및 남초 사이트 유저들은 '매체의 영향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인간상'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흔히 '[[논문]]'이나 '레퍼런스', '[[DBpia]]', '[[교수]]', '[[강의]]', '[[인용]]'과 같은 단어들로 호명되는 학술세계를 배치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 그나마 그들이 사유하는 학술세계의 범주는 막연히 관행적으로 상상되는 '서구 지성의 장'이라는 추상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극소수의 유학파 트페미들을 통해 국내에 생소한 몇몇 학자들이나 연구 성과들을 단편적이고 지엽적으로 흘러들어오면, 그 자료들은 트페미 내부에 적극적으로 공유되지만 트페미들이 그 논의의 특정성이나 범위(scope)의 제약에 대해 유념하거나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정치적 성향으로는 이재명 지지층을 바탕으로 한 페미니즘을 추구한다. 다만 20대 대선에서도 보이듯 모든 트페미들이 이재명을 지지하는건 아니며 이재명이 너무 보수적이라고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타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트위터식으로 뜯어고치려 시도하고, 트위터 내부에서 꾸며지는 다양한 악행이 알려지자 적어도 트위터 외부에서는 이전만큼의 기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트페미들의 구성은 그야말로 온갖 부류의 사람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들 내부에서 담론이 생성되고 확산되며 정당화되는 방식은 놀랍도록 비슷하다. 주요 구성원을 나열하자면 이하와 같다. *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정치적 레즈비언]]과 [[TERF]] 성향 소유자''' - 이 문서 서술의 절반을 차지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워마드와 구성원 성향이 거의 일치하는 집단이나, 그 관계는 워마드를 향한 래디컬 트페미들의 '''일방적 짝사랑'''에 가까워 워마드에게 [[토사구팽]]을 당하기도 한다. 후술할 TIRF와 활발하게 분쟁을 벌이고 있다. * 반(反)기혼자 - 후술할 구성원 중 반기혼자가 없지는 않겠지만,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소위 '4B'라고 불리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므로 여기에 적는다. * 젠더분리주의적 가치관 소유자 * '''[[TIRF]]''' - 상술한 TERF과 분쟁 중인 페미니스트들. [[성 소수자]]를 비롯해 소수자 권리 운동 역시 지지하기에 위의 TERF에 비해 구성원들의 범위가 더 넓다. 래디컬 페미니스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 억울해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들 역시 비 페미니스트들을 백래시로 여기고 증오한다는 극단성이 닮아있다. * TIRF를 지지하는 [[성 소수자]]들 - TERF들의 공격 대상. 이 때문에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유저들이 많으나 어디까지나 TERF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성 특권]], [[젠더권력]]이라는 개념을 지지하고 있다. * '''[[인문학]] 및 [[사회과학]] 관련자들''' - 애초에 페미니즘이 사회학에서 파생된 학문인 만큼 이러한 학문 관련자들이 많다. 영미권에서는 [[자연과학]] 종사자들 중에서도 사회운동가 및 페미니스트가 많이 보이지만, 국내에서는 정치사회에 관심이 많고 뒤늦게 관련 정보를 접한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편. * 국내/해외에서 재학 내지 휴학중인 인문학 전공 [[대학원생]] * 인문학 및 사회과학 [[교수]] - 이들은 정확히 트페미라기보다는 트페미들의 정보 제공자에 가깝지만, 트위터에서 활동하면서 적극적으로 페미니즘 활동을 하는 이들도 있다. * '''[[오타쿠]](정확히 [[페미씹덕]])들''' -대중문화를 향유하면서도 동시에 주류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 이들은 담론에 참여하기도 한다. 참여하지 않거나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용자들은 트위터 내부의 격렬한 사이버불링에 시달리게 된다. 아래의 창작자 및 소비자들과도 겹치는 부분이 많다. * 저연령대 오타쿠들 - 단순히 덕질을 하려고 트위터에 가입했다가 페미니즘 정보를 접하게 된 유형이다. * 고연령대 오타쿠들 - 정치적으로 보수화 된 [[이글루스]]를 떠나 트위터에 정착한 경우가 많다. 이른바 [[진보대학생]]과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많으며, 연령대가 높다 보니 [[꼰대]] 속성을 못 잃고 현재의 오타쿠들을 훈계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여성향 GL을 선호하는 '타칭' [[백합(장르)|백합]] 오타쿠들 - 남성향 GL과는 달리 '여성끼리의 사랑'이라 GL을 선호하는 유저들이다. 순수하게 GL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선전용도로 이용하는 편. * 미국(영미권) 창작물 오타쿠 - 주로 미국 드라마나 2010년대 후반부터 사회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미국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이 여기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영미권 문화가 한국 사회에서 크게 유명하지 않다 보니, 후술할 힙스터와 겹치는 스펙트럼. * [[TRPG]] 유저들 - 의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0대 트페미들이 [[자캐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TRPG를 꼽으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초여명]] 출판사 역시 이 열풍에 올라탄 상황이지만, 20대-30대 남성 페미니스트 TRPG 유저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는 등 상술한 트페미 간의 세대갈등이 TRPG에서도 보일 전망. * '''창작자 및 소비자들''' - 대중문화 창작자 및 소비자에 한해 위의 오타쿠와 겹치는 유형. 후술할 '창작자 사회에 신념을 주입하려 함' 문단의 내용대로, 문화 예술계와 창작자 집단 전반에 페미니즘이 많이 퍼지면서 트페미에 속하는 창작자가 많은 편이다. 이는 사회 전체와 비교할 때 예술계가 전체적으로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는 [[진보주의]]적 성향을 띄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다만 일본 창작물과 관련될 경우는 예외. '힘의 논리를 철저하게 따르는 취사선택적 여성주의' 문단 말마따나 일본, 특히 일본 대중문화 창작자 사회는 대부분 페미니즘에 '''관심이 없다'''.]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프로로 성장하면서 다시 자신들의 팬이 된 아마추어 창작자들을 트페미로 만드는 양성 되먹임 현상도 관찰되고 있다. * 출판 분야 관련 작가들과 그 소비자들 - 국내 출판물 수요가 적고 그나마 존재하는 수요가 20-40대 여성이기 때문인지, 작가들은 물론 출판사들도 페미니즘 열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2010년대 후반부터 여러 문학상 수상작에 페미니즘이나 성 소수자를 주제로 삼은 작품이 여럿 등장하고 있으며, 여성 작가들이 [[https://image.dcinside.com/viewimagePop.php?id=39aad932f1d72a&no=24b0d769e1d32ca73ded82fa11d028314e80f1a897f13dffcb4827f132b3dbee4c82729dfc4add455875ce5a3d5a7ea6414de48613d8d5b4b0e135995844|미소지니를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는 '''실제 작가'''의 트윗도 존재. * [[듀나]]를 중심으로 엮이는 [[SF]] 팬덤 - 듀나가 한국 SF 팬덤의 시작점에 가까운 인물이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페미니즘 지지자가 많다. 물론 페미니즘 SF가 SF의 유형 중 하나로 꼽히며, 사회 비판에 앞장섰던 SF의 장르적 특성 또한 한몫했을 듯. 실제로 작가 집단이 페미니즘 / 성 소수자를 주제로 다루기 위해 SF라는 장르적 소재를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 영화 관련 종사자와 시네필, 영화 리뷰어 - 마찬가지로 집단 내 성향 때문에 자주 보이는 집단. * '''[[힙스터]]들''' - 트페미에 속한 것이 아니라, 트페미들이 지닌 성향. 흔히 힙스터들은 정치적으로 신좌파 성향을 띤다는 이미지가 강하며 이들이 좋아하는 창작물 역시 진보주의적 색채가 강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 ''' [[나무위키]] 적대 ''' - 트위터에서 [[꺼무위키]]라는 말이 나왔으므로 나무위키를 적대하는 성향이 강하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나무위키를 비판하지만 트페미가 반 나무위키 성향이 강한 이유는 [[2015 여성시대 대란]]을 나무위키가 사건사고 문서를 생성했기 때문이다.때문에 나무위키를 매우 싫어하고 나무위키 토론 등에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다. 나무위키가 싫다며 친페미 성향을 지향하는 [[페미위키]]나 [[아름드리 위키]]도 이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무위키/영향력|나무위키의 영향력]]은 인정하는지 애니메이션 정보 같은 건 나무위키를 자주 긁어온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진 초기에는 이 사건을 [[메갈리아]]나 [[워마드]]와 함께 여성혐오와 엮는 글을 [[트위터]]에 조직적으로 대거 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